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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마에스트로 12기] 합격 후기

모영이 2021. 4. 2. 18:36

우선 합격 후기를 쓰게 되어서 너무 좋다.

 

서류 전형 : 글자수를 채우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장래 희망에 대해 3000자를 쓰라고 하는데, 여기서 약 1000자 정도 밖에 못 채웠다. 나머지는 2300자 정도 채웠다. 서류전형은 대부분 합격시키는 걸로 알고 있었다. 자소서는 심층면접 때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또 점수 반영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대충 쓰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1차 코딩 테스트 : 2월 27일 (토), 집에서 봤다. 동시에 접속하는 사람이 많아서 초반 렉이 걸린다. 그리고 여기서 부정행위를 체크하는 툴을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는데, 시험 도중 구글링을 해도 알지 못한다. 나의 뇌피셜인데, WEB캠, 화면 공유 이런걸 사용하지 않은 이유가, 1차는 인원이 너무 많아서가 아닐까 싶었다. 2차 부터는 부정행위를 체크하는 툴로 화면 공유 시스템을 사용한다. 난이도는 평균 백준 실버 3정도였다. 

1차 코딩 테스트 후기

 

 

2차 코딩 테스트 : 3월 13일 (토), 역시 집에서 봤다. 화면 공유로 조금 더 공정한 시험을 봤다. 하지만 빈틈이 여전히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면접이 있기 때문에 이 정도면 적절한 것 같았다. web캠과 화면공유를 동시에 사용하면 완벽하게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난이도는 평균 백준 실버 1정도였다.

2차 코딩 테스트 후기

 

 

심층 면접 : 3월 28일 (일), 금, 토, 일 3일 동안 면접이 진행된다. 몇 대 몇인지는 철저하게 비공개다. 입구에서 체온측정과 입장을 도와주시는 분이 기다리는 동안 질문을 받겠다고 하셔서 오늘 몇명 면접보는지 여쭤봤는데, 그거는 공개할 수 없다고 하며 웃으셨다. 내가 직접 계산해본 결과 최소 2대 1, 최대 3대 1이다. 면접장은 검은색 외투에 흰색 내의, 검은색 바지를 입으면 정말 무난하다. 다른 색이 거의 없다. 검은색과 흰색 조합으로 면접장에 가면 된다. 정장 까지는 아니고 세미 정장보다 더 세미세미한 느낌으로 가면 될 것 같다.  

심층 면접 후기

 

아재 시작이니깐 더 열심히 해야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