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할만한 그림체 유명한 애니는 다 챙겨보는 편이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강철의 연금술사(다 못봄), 진격의 거인(다 못봄) 등등.. 애니는 그림풍으로 작품의 표현이 실사보다 뛰어나다. 대체로 명작들은 그림체가 뛰어난데, 귀멸의 칼날 전투씬의 그림체도 볼만 했다. 기술들이 화려하고 그것을 그림으로 잘 살렸다. 아마도 이정도면 만족하지 않을까. 애니가 아니었다면 오그라들었을거야 약간 과한 멘트와 기술 쓸때 기술 이름 말하는 거 등등 오글거리는 장면들이 있는데, 즐기면 그만인 것 같다. 어차피 내가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는 보기만 하면 되니깐 이런건 마음놓고 봤다. 전투 장면은 멋지고 '주'급 귀살대가 등장할 때나 빌런이 등장할때 등장 장면도 멋지다. 그런데 아직은 지하철 같은데서 못 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