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03월 한 달 정리

 

 

 

이번달 빠른 정리

우선 SW마에스트로 준비를 엄청했다. 하루가 10시간이라면 6시간 정도 준비를 했다. 1차 코테, 2차 코테를 붙었는데, 면접이 정말 힘들었다. CS라는 말을 처음들어봤다. CS지식을 공부해야했는데, 정말 하나도 몰랐기 때문에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했지만 1주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최대한 큰거 위주로 외우려고 노력했다. 여러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면접 때 질문이 나와서 다행이었다. 만약 안나왔으면 억울할 뻔했지만, 언젠가는 해야하는 공부라고 생각하면..
책읽기. 일단 이건 실패했다. 집이랑 도서관이랑 5분 정도 거리다. 책을 6권정도 두번 빌렸었는데 한권도 안읽었다. 100페이지 정도 읽은게 전부다. 군대에 있을때는 책을 정말 많이 읽었는데 사회는 유혹이 너무 많다. 핸드폰이 문제다. 책보다 영상을 보게된다. 왜냐하면 책은 너무 귀찮다. 영상은 가만히 있으면 이해가 되는데, 책은 잘 읽어야하고 이해도 계속 해줘야 한다.
운동하기. 이건 성공이다. 솔직히 꾸준히 할수있을까 싶었다. 뭔가 꾸준히 하는 습관을 잘 못잡기 때문에 제일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게임 조금만 하기. 이건 실패했다. 삭제도 해봤지만 하루에 2시간 이상은 꾸준히 했다. 바쁘면 안하겠지. 다음달은 정말 시간을 줄일거다.

 

 

이번달 블로그 정리

3월 12일에 구글 첫 유입이 시작됐고, 29일에 일 조회수 41을 찍었다. 저번달보다 14배 정도 성장했다. 글을 꾸준히 쓰려고 노력해서 글이 벌써 103개다. 1월 23일 부터 시작해서 66일이 지난 지금 하루평균 1.5개 정도의 글을 쓴 셈이다. 다음달에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꾸준하게 하려고 노력하겠다. 꽤 의미 있는 작업같다. 뭔가 쌓이고 있는 걸 느낄 수 있다.

 

 

 

이번달 노래 TOP 3

아이유 - Ah puh(어푸)

이번 앨범 중 가장 좋은 것 같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님과 콜라보 한건데 노래가 제일 안질린다. 다음달에는 절대 앨범 안나오겠지..제발 내주세요..

 

dosii(도시) - Swan

도시 노래의 분위기는 우울한 빛같은 느낌이다. 우울하지만 힘을 내게 해주는 그런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도시의 너의 궤도 노래가 제일 좋다. 잘 안질리는 노래가 최고인 것 같다.

 

다비치 - 거북이

갑자기 8년전 노래가 나와서 당황했지만, 이번에 MC몽 노래 중에 거북이 리메이크 버전이 있길래 다비치 거북이를 다시 듣게 됐다. 가사가 정말 슬프게 안아주는 느낌이어서 힘들때 들으면 정말 좋다. 차마 MC몽 노래를 추천하기는 힘들기 때문에..MC몽 노래는 좋은거 진짜 많은데 아..

 

이번달 넷플릭스 TOP3

지니 & 조지아

아직 2편 정도 남았는데 정말 재밌다. 지니 역을 맡은 안토니아 젠트리 배우는 역할과 찰떡인 것 같다. 드라마 내에서 등장하는 인종차별관련 내용은 드라마를 더 깊이있게 만드는 것 같다. 

 

빈센조

주인공 두분의 얼굴만 믿고 봐도 될정도로 외모에 대한 칭찬 릴레이가 댓글에 넘쳐난다. 보면볼수록 완벽해보인다. 내용이 시원시원하고 주인공 성격도 시원시원해서 볼 맛이 있는 것 같다. 캐릭터들도 개성이 넘친다. 

 

귀멸의 칼날

공식 영상이 없어서 링크는 생략하겠다. 귀멸의 칼날은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많은 애니메이션이다. 논란을 제쳐두고 재미만 따졌을 때 정말 재미있었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어디서 쾌감을 느끼는지를 잘 아는 것 같다. 세계관도 항상 탄탄하니깐 믿고 보는 것 같다. 

 

다음달 계획 (희망사항)

1. COHO 웹사이트 배포 & 모바일 배포(android & ios)

2. 백준 알고리즘 일주일에 최소 3문제

3. 운동 꾸준히 하기 -> 매일 5km (뛰기 or 걷기)

4. 여행가기 -> 바다볼수 있는 곳으로 (가족 or 친구들)

5. 일찍 자기 -> 1시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