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Tondo - 댓글의 온도

[Tondo] 서비스 기획 및 계획

모영이 2021. 4. 29. 01:19

기획 

Tondo는 댓글의 온도(thatgeul's ondo)의 줄임말로 정했습니다.

댓글의 온도 서비스는 유튜브 댓글의 감정분석을 통해 해당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의 평균 감정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처음 기획했습니다. 하지만, 두가지 이유로 방향을 다르게 설정했습니다.

1. 유튜브 댓글, 한국어 감정분석의 데이터 셋 어려움.

유튜브 댓글을 분석하다 패닉에 빠졌습니다. 우선, 문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습니다. 오타가 나더라도 고치지 않고 그대로 작성된 것이 많고, 야민정음(대리가 명~), 신조어 욕설(야발) 등 유튜브에서 고유한 문화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감정분석을 하기 위해 영화 댓글을 가져왔는데 유튜브 댓글에 그대로 적용시키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2. 단순 재미보다 조금 더 의미있는 서비스.

감정분석의 평균치를 제공하면 쓸모가 크게 있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사용자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렸지만, 애초에 목적이 단순 재미이기 때문에 어그로만 끌고 별 의미가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악성 댓글 서치 서비스로 방향을 재설정했습니다.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악성 댓글을 작성하는 사용자를 차단할 수 있는데, 사용자의 채널링크를 집어넣어야 합니다. 만약 주기적으로 악플을 다는 사람을 차단하게 도와준다면 조금 더 의미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아직 기획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개발하면서 수정 보완해나갈 생각입니다.

일정

5월 17일 : 1차 결과물 + 코드 리뷰

5월 24일 : 웹 배포

5월 31일 : 모바일 배포

일정을 이렇게 계획 중인데, 사실 불가능에 가까운 계획입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빨리 개발하고 출시하는 과정이 공부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역할

mooyoung2309 : 웹 풀스택

Y-joo : 머신러닝